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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내 방의 품격' 진행자 발탁

발행일 : 2015-12-17 11:56:37
노홍철 / 사진= tvN '내 방의 품격' <노홍철 / 사진= tvN '내 방의 품격' >

노홍철이 `내 방의 품격` MC로 확정됐다.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노홍철은 제작발표회에서 "열심히 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잉여들에 히치하이킹`을 선택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프로그램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해주셨는데, 우리도 걱정했던 부분이라서 다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내 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자신의 집과 방을 업그레이드 해 줄 전문가들의 인테리어 팁을 토크로 풀어내는 생활밀착형 토크쇼다.

1인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요즘 적은 비용으로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방의 품격` 김종훈 CP는 "획일적인 인테리어가 아닌 각자의 구체적인 상황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 노하우를 전한다"며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전해진 네 MC들의 케미와 SNS에서 유명한 셀프 인테리어 고수들의 꿀팁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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