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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100% 라이브 과거? "행사 한 번 하면 생사를 왔다 갔다 했다"

발행일 : 2015-12-18 10:03:32
한그루 / 사진= KBS '해피투게더3' 캡처 <한그루 / 사진= KBS '해피투게더3' 캡처>

한그루가 과거 가수 시절 일화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그루는 가수 시절 일화를 공개한 등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한그루는 "원래 가수를 하려고 준비했던 게 아니었다"라며 "주영훈 작곡가가 `넌 가수해야 한다`면서 트레이닝을 시키셨다. 안무와 노래를 가지고 와서 연습 시키더니 바로 방송에 내보내셨다"라고 덧붙였다.

한그루는 "어릴 때부터 보컬 트레이닝 받아서 데뷔하는 분들이 많은데 난 노래를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는데 트레이닝 시켜 데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회사가 노래 잘하는 가수만 키운 회사라 MR을 까는 법을 몰랐다. 그래서 나도 100% 라이브로 했다. 행사 한 번 하면 생사를 왔다 갔다 했다"라고 일화를 털어놨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11월 8일 서울 햐앗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현숙·한채아·최유진·전미라·신소율·박규리 등 동기들이 함께 모여 한그루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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