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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진우, 4년이 흐른 후 변호사로 돌아와

발행일 : 2015-12-18 12:19:57
리멤버 아들의 전쟁 / 사진= SBS 새 수목드라마‘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리멤버 아들의 전쟁 / 사진= SBS 새 수목드라마‘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위풍당당 변호사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4회 분은 시청률 14.3%(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서진우(유승호)는 여대생 성폭행 및 살인이라는 아버지의 누명을 완벽하게 벗길 절체절명의 재판에 참석했다.

진우는 “정아누나를 죽인 사람은 따로 있어요! 일호생명 남규만이 죽였어요!”라며 동호를 향해 “지금 빨리 동영상 틀어요!”라고 절박하게 소리쳤다.

그러나 동호는 “동영상 같은 거 없습니더. 증인이 뭔가 잘못 알았나 봅니다. 판사님”이라며 사실상 재판을 포기했다.

4년이 흐른 후 진우는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변호사가 되어 돌아왔다. 이에 진우가 변호사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 5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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