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한 우물만 파는 순정파"라고 말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최현석은 "딸이 요리사 한다고 생각만해도 화가 난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제 주방에 있는 직원들을 보면 드세고 음흉하다. 그런 늑대들 사이에 제 예쁜 딸이 있다고 상상만 해도 진짜 화가 난다. 절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현석은 아내에 대해 "나는 한 우물만 파는 순정파다. 내가 청년부였을 때 아내는 중고등부였다. 아내가 고2였다. 아내가 청년부로 올라왔을 때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고백하려고 하길래 `고백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하고 내가 했다. 내가 스물일곱, 아내가 스물세살에 결혼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