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대호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가운데, 배우 이정재의 관람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 편의 문학작품 같았다`, 대호 개봉날 인증샷 후기가 도착했네요. 이정재 `대호` 개봉날 관람 주말 영화 추천 감동 후기 여러분도 묵직한 감동을 만나세요. 성유빈 정원석 최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이정재는 `대호`의 포스터를 얼굴에 가져다 댄 채 최민식의 표정을 따라하고 있다. 즉, 최민신의 반쪽 얼굴을 따라한 것.
한편,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대호(감독:박훈정)`는 지난 18일 전국 832개의 상영관에서 11만 666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대호`는 1925년 조선 최고의 포수로 이름을 떨치던 천만덕(최민식 분)과 도포수 `구경`(정만식 분),일본군 고관 마에조노(오스기 렌 분)가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잡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