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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이수영 "집에선 슬픈 노래를 부를 수가 없어..무대는 늘 그립다"

발행일 : 2015-12-21 07:36:47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정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아프로디테`의 정체가 이수영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에서 채연을 꺾은 `아프로디테`는 2라운드 대결에서 58대 41표로 `붕어빵`에 패했다. 이에 `아프로디테`는 가면을 벗었 정체는 이수영이었다.

이날 이수영은 "아이가 슬픈 노래를 좋아하지 않아서 집에선 슬픈 노래를 부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영은 "육아에 열중해 있는 저를 봤을 때 헉, 늙은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어 두려웠다"고 말했다. 또 "무대는 늘 그립다. 100세 시대이기 때문에 30년은 더 해먹어야 한다. 복면가왕을 통해 무대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발견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는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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