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출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지주연

지주연의 영어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장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김구라의 트루 스터디 스토리’에서는 작가 조승연과 배우 지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승연은 지주연을 상대로 영어 수상 소감 강의를 선보였다. 조승연 특유의 오버스러운 영어 형식을 지주연은 그대로 잘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10년치 흑역사 생성’이라며 재밌어했고, 제작진은 이 장면을 외국 시상식처럼 합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주연은 지난 2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안이슬 기자(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