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정은이 결혼소식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인 SBS‘연인’의 엔딩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SBS`연인`에서는 `키싱구라미`가 극중 연인인 김정은과 이서진의 사랑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등장했다.
이후 엔딩에서 헤어졌던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재회하면서 다시한 번 키싱구라미가 두 사람을 이어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김정은이 "나랑 키싱구라미 먹으러 안갈래요?"라며 재결합하자는 말을 건넸고, 이에 고민하던 이서진이 "구이요, 조림이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정은이 "내가 먹고싶은걸로 먹어도 돼요?"라고 묻자 이서진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재결합으로 드라마가 막을 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은,진짜 좋아", "김정은 대박", "김정은 다시보고싶다", "김정은 헐", "김정은, 짱"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