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강동원의 과거 발언이 함께 화제다.
강동원은 과거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제작발표회에서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에 끌렸다"고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혔다.
강동원은 이번 영화를 위해 라틴어를 비롯한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강동원은 "신부님들이 원래 라틴어를 쓰시기도 하고 7개 국어정도 하신다고 한다. 나는 4개국어 정도였는데 너무 어려워서 트라우마가 생길것 같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렸다. 2015년 서울, 바로 우리 곁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비밀스런 임무를 수행하는 사제가 존재한다는 독창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 그들의 모습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강동원은 영화속에서 김신부(김윤석 분)를 돕는 역할로 나오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의심을 버리지 못하는 인물로 나온다.
한편 강동원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 김윤석은 "강동원에게 되로주고 말로받았다. 술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원,멋있어", "강동원, 헐", "강동원, 짱", "강동원 최고", "강동원, 우와"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