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의 최저치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11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혼조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센트(0.03%) 오른 배럴당 34.74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70센트(1.90%) 내린 배럴당 36.18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브렌트유는 이날 장중 한때 배럴당 36.04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이는 2004년 7월 이후 최저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