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이 남편과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지난해 최정윤은 SBS 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실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최정윤은 “제 시어머니도 저에게 참 잘해주시고요. 남편도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하고 세심하게 챙겨준다”며 “하지만 저와 제 남편은 집안에서는 한 가족이면서도 각자의 일을 존중하는 독립적인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부부라고 해서 반드시 모든 것을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한 지 3년이 되어가지만 순탄하게 잘 지내고 있죠”라고 실제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또 앞서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에 대해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라고 밝혔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 후계자 질문에 “사실 후계자는 아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회사 마인드가 기존에 드라마에 나오던 그림과는 다르다. 남편은 그룹과 전혀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최정윤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부회장 아들로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