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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유준상 "갑자기 영상에서 아내가 나와서 당황", 김제동 "힐링이 안되나?"

발행일 : 2015-12-22 14:04:55
힐링 유준상 /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 유준상 /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 유준상 유준상과 시청자MC 잇는 연결고리 김제동의 진행이 화제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남자 유준상인 메인 토커로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갑자기 영상에서 아내가 나와서 당황했다”고 말했고, 이에 김제동은 “아내가 나오면 힐링이 안되나”라고 물어 유준상의 정신을 바짝 들게 했다.

유준상은 가수라는 타이틀로 등장했고, 뮤지컬 배우로도 20년 간 활동했지만 다들 모른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유준상 씨는 떠나고 나면 다시 불러 올 수가 없으니까 이분이 연주를 잘 하시면 위에 입혀서 어떻게 해보겠다”고 말해 유준상을 웃게 만들었다.

김제동은 제주에서 만든 ‘말 두 마리’를 듣고 난 뒤 “리듬이나 멜로디는 나쁘지 않다. 그런데 가사가 ‘말 두 마리, 물고기, 잠수함, 송악산. 진짜 제 멋대로 하는구나. 최소한 말에 대한 설명을 해야 되는데 ‘말 두 마리’ 하고 나서 바로 ‘잠수함’이 나온다. 이게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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