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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이 매치볼 전달식…조그만 두 팔로 축구공 안아쥔 모습 '절로 아빠 미소'

발행일 : 2015-12-25 14:17:44
슈퍼맨 대박이
출처 :/kbs <슈퍼맨 대박이 출처 :/kbs>

슈퍼맨 대박이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축구장에 나타났다.

오는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10회 ‘아빠가 만드는 기적’이 방송된다.

이 중 지난 11월 21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vs 성남 FC의 K리그 경기에서 매치볼 전달자로 나섰던 대박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대박은 수 많은 사람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 뜨거운 열기의 경기장 분위기 속에서도 움츠러들기는커녕 아빠가 들고 있던 축구공을 짧은 두 팔로 한 아름 안아 쥐는 등 무한 축구 사랑을 보여줬다.

축구공에 두 눈을 고정하고 있던 대박은 걱정 말라는 듯 축구공을 꽉 쥔 채 여유롭게 그라운드로 입장해 이동국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작은 미니 차에 탑승한 대박은 아기답지 않게 유유자적한 모습으로 매치볼을 심판 삼촌에게 건네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축구공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박이 축구공을 꽉 쥔 손을 선뜻 풀지 않자 심판은 순간 당황하기도 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대박은 공을 전달한 뒤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아빠와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대박의 매치볼 전달식 풀 스토리는 오는 27일‘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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