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직접 가계부 작성 사실이 공개됐다.
`힐링캠프` 김구라, 직접 작성한 가계부 보니 "1000원 단위까지"
김구라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2006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다"라며 직접 작성한 가계부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가계부에는 1000원 단위까지 꼼꼼하게 기록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김구라가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상을 거부하겠다고 했는데 제가 다시 생각해 보면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예능하는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며 많이 애쓰고 있다. 무한도전은 국민 예능이라고 평가받는데, 많은 중압감을 이겨내고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며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