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표창원 "범죄자에게 협박받은 적 있어. 자녀 신상까지...“

발행일 : 2015-12-31 18:39:29
표창원
출처:/KBS2 캡쳐 <표창원 출처:/KBS2 캡쳐>

표창원

표창원의 과거 솔직 고백이 주목받고 있다.

표창원은 과거 KBS2`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범죄자에게 협박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딱 한번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쓴 책에 범죄자의 이름, 얼굴 등을 밝혔다. 그랬더니 그중 한 명이 명예훼손으로 나를 고소했다"며 "자기를 너무 부정적으로 언급했다고 했다"고 밝혔고, 이후 자신이 만난 그 범죄자는 180cm-100kg 거구였다고 밝혔다.

이어 표창원은 "그 범죄자가 내 아이의 신상까지 말하며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일부가 소개됐는데 교도소에서 나에 대한 것을 모두 조사했더라"며 "그때 그가 `내가 평생 여기 있을 것 같느냐`며 가장 먼저 할 일이 내 가족을 해치겠다고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나도 싸움에서 져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공포를 느끼진 않았지만 가족을 언급했기 때문에 혹시나싶어 늘 따라다녔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표창원, 헐", "표창원, 무서웠겠다", "표창원, 대박", "표창원, 진짜?", 표창원, 무서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