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자동차

인제스피디움, ‘더 랠리스트’ 선수들과 윈터 캠프 진행

방송 미션 반영 프로그램 체험, 기초 운전 기술 및 개인 맞춤 교육

발행일 : 2016-01-07 15:45:11
인제스피디움,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인제스피디움,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

[RPM9 김현수 기자] 인제스피디움은 오는 9일부터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동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지난해 말 종영된 ‘더 랠리스트’의 참가자들이 인스트럭터로 변신해 방송에서 진행된 미션들을 참가자들과 함께 체험,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짐카나, 긴급 회피 교육 등 기초적인 운전 기술 교육이 진행되며, 데이터 로깅 시스템을 이용해 운전 습관에 대한 분석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행 교육을 하는 개인 맞춤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방송 ‘더 랠리스트’ 미션 수행 장면 <방송 ‘더 랠리스트’ 미션 수행 장면>

데이터 로깅 시스템은 주행 시 엑셀과 브레이크, 변속, 핸들링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주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운전 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강사진들의 가이드에 따라 잘못된 운전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이번 달부터 오는 3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의 강사진으로는 ‘더 랠리스트’ TOP4로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강병휘가 치프 인스트럭터로, TOP 15까지 올랐던 국내 오프로드 1세대 드라이버 정재순이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드라이빙 실력을 전수할 예정이다.

치프 인스트럭터로 참여하는 강병휘는 “혹독했던 더 랠리스트의 합숙 훈련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드라이빙 스쿨이 될 것이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더 랠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컨트롤의 기본기에서부터 안전 운전 테크닉 및 레이싱 서킷 공략까지 다채로운 세션이 참가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1월 한 달에 한해 한시적으로 당일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35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와 10만원 상당의 기념품, 동계 시즌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서킷 주행권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김현수 RPM9 기자 khs77@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