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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잊지말아요 정우성, 17년차 절친 이정재와 여전히 존댓말쓰는 이유

발행일 : 2016-01-07 20:50:58
나를잊지말아요
출처:/SBS캡쳐 <나를잊지말아요 출처:/SBS캡쳐>

나를잊지말아요

나를잊지말아요 정우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강누데 그의 절친 이정재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은다.

이정재는 배우 정우성과의 절친으로 유명함과 동시에, 두 사람은 17년이 넘는 우정을 쌓고 있지만 여전히 서로 존댓말을 사용한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다.

이에대해 과거 이정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정우성과의 우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서로 존댓하면서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정우성 씨도 똑같은 마음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인간관계를 쌓을 때는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예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우성 씨는 배려가 많은 사람이고 예의를 잘 지키는 사람이다. 그 점이 잘 맞았고 더 각별한 우정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살면서 내가 존중 받고 있다는 느끼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또 그렇게 느끼게 해주는 주변인은 얼마나 될까. 아마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정우성 씨가 내게 그런 동료인 것 같다. 그래서 늘 의지가 된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서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장난어린 열애설에 휩쌓인 적이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던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를잊지말아요 ,대단해", "나를잊지말아요 부럽다", "나를잊지말아요 멋있어요", "나를잊지말아요 , 최고다", "나를잊지말아요 헐"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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