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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역대 최고액, 지난해 11월부터 쌓인 상금 9억달러 '복권용지 날개 돋친 듯'

발행일 : 2016-01-10 14:33:09
파워볼 역대 최고액
출처:/ 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파워볼 역대 최고액 출처:/ 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파워볼 역대 최고액

미국판 로또 `파워볼`의 당첨금이 역대 최고액을 갈아치웠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44개 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버진아일랜드 등 2개의 미국령 지역을 포함한 총 47개 지역에서 발행되는 다주간(multi-state) 로또 복권 `파워볼`의 당첨금이 사상 최고액인 9억 달러, 한화 1조 796억 원을 기록했다.

파워볼은 지난해 11월4일부터 연이어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금이 계속 쌓여가고 있다.

파워볼 당첨금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자 복권을 사는 사람들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 이날 아이오와주(州) 일부 복권 판매점에서는 복권이 너무 많이 팔려 복권용지가 떨어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한편, 이번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되는 사람은 30년간 연금으로 나눠 받거나 현금으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에 5억 5천800만 달러, 우리 돈 6천6백억여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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