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엉뚱한 성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상우는 지난 2013년 11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이상우는 SBS 희망tv `스타나눔 자선경매` 시간에서 자신의 애장품으로 신호등을 들고 나왔다.
이어 이상우는 "도로 위의 신호등이다. 예전에 샀는데 집에 있던 걸 갖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는 "신호등을 구매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상우는 "가능하다. 두 개 샀는데 하나는 저번에 냈고 하나는 이번에 내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