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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지나친 발랄함도, 바비인형 같은 몸매도 그냥 다 싫었다" 솔직 발언

발행일 : 2016-01-18 11:18:27
백지영 / 사진=KBS <백지영 / 사진=KBS>

백지영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배우 정석원이 가수 백지영과 결혼식 당시 눈물 흘린 이유가 재조명되고 잇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백지영과 정석원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백지영은 "김영희 PD 주례를 들으며 남편이 울기 시작했다. 저는 석원 씨가 그렇게 우는 모습을 처음 봤다"며 "절제할 수 없어서 아기처럼 울었다"고 밝혔다.

또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백지영은 꾸준히 소문이 돌던 서인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사실 서인영의 모든것이 싫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서인영의 지나친 발랄함도, 바비인형 같은 몸매도 그냥 다 싫었다"면서 "그러나 실제로 대화를 해보니 밉상은 아니더라"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당시 목 상태가 안 좋아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서인영이 떠들어서 나도 모르게 욱 했었던 것 같다"며 "그 후 오랜만에 파티에서 만난 서인영에게 미안한 마음에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지금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백지영의 공식 SNS를 통해 백지영의 컴백을 전격 알리는 흑백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독보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내달 초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을 위해 버벌진트와 첫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 호흡을 완성했을 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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