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손흥민과 구자철, 박주호가 함께 찍은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박주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져서 흥민이한테 할 말 없게 만든.. 레버쿠젠 강팀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주호, 손흥민, 구자철은 탈의실에 앉아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손흥민은 레버쿠젠, 박주호와 구자철은 마인츠에서 뛰고 있었다. 이들은 두 팀의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에서 인증샷을 촬영했다.
한편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각) 오전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FA컵 64강전 재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