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 해피엔딩
한번더 해피엔딩 유인나의 과거 방송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그는 과거 tvN`감자별 2013QR3`에 카메오 출연했다. 당시 그는 변호사 김도상의 불륜녀 역할을 맡았으며, 노보영(최송현 분)에게 꽉 쥐어사는 공처가의 모습을 그렸다.
당시 방송에서 김도상은 어느날 우연히 만난 유인나에게 한눈에 반했고, 함께 조깅을 하자는 인나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후 아내에 대한 두려움에 고민하던 그는 이내 인나와의 조깅을 포기할 수 없어 치밀한 계획을 짰고, 새벽녘 인나와 한강 조깅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아내 보영이 어디에선간 지켜보고 있을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다가 이내 아내와 똑같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사람을 발견하고는 지레 겁먹어 한강으로 뛰어들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번더 해피엔딩,우와", "한번더 해피엔딩, 아 웃겨", "한번더 해피엔딩 재밌었는데", "한번더 해피엔딩 헐", "한번더 해피엔딩, 짱"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