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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택이와 달라? "뭐 갖고 싶어? 나?" "왜 이렇게 질척거려"

발행일 : 2016-01-22 13:28:19
박보검 택이 / 사진=케이스위스 <박보검 택이 / 사진=케이스위스>

박보검, 신발끈 묶어주는 택이와 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보검, 택이와 다른 심장어택! 지난 15일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는 박보검이 광고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짧은 인터뷰 도중 여성 스탭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선 본인의 신발끈 조차 묶지 못하는 다소 허술한 최택과는 달리 현실 박보검은 다정 다감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tvN `응답하라 1988` 측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은 `아침부터 택어택` 시즌2”이라는 글과 함께 `응답하라 1988` 촬영장 뒷이야기 4탄 링크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7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장면의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보검은 "미안, 뭐 갖고 싶어?"라며 "나?"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왜 오늘 이렇게 어필해?"라고 말했고, 옆에서 PD는 "왜 이렇게 질척거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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