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방송 캡처>

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아들의 전쟁 남궁민이 봉사 활동 도중 분노를 폭발했다.

지난 21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12회 ‘진우야... 남규만을 이기려면 나부터 이겨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만(남궁민 분)은 노인센터에서 배식 봉사를 하던 도중 동영상 메시지를 받았다. 그가 확인한 영상은 본인이 납치 후 폭행했던 곽한수(김영웅 분)의 영상이었다.

남규만은 이어 이 동영상이 서진우(유승호 분)가 보낸 것임을 그의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 남규만은 “어디야 죽여버릴거야”라고 분노하며, 배식대를 뒤엎고 분노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