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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문천식, 아들 주완이 여동생 바보 예약 "내가 더 많이 안아줄거야"

발행일 : 2016-01-23 15:12:15
사람이 좋다 문천식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문천식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문천식

`사람이 좋다` 문천식이 사랑스러운 둘째 딸을 얻었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문천식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문천식의 아들 주완이에게 동생이 태어나면 엄마가 많이 안아줄텐데 어떡할거냐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주완이는 "내가 더 많이 안아줄건데요"라며 태어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산통을 느끼는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은 문천식은 9시간만에 둘째 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문천식은 "건강한 아기가 나왔어, 난 여기서 뭘 더 바라면 안 된다"라고 말해 감동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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