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잭 블랙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홍보차 내한한 배우 잭 블랙의 모습이 공개됐다.
잭 블랙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자연스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멤버들은 할리우드 명배우 잭 블랙을 향해 “잭형”이라고 부르거나 “미국 안가면 안 되냐”라는 등 투정을 부리는 모습도 보였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은 21일 “‘무한도전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조금 두렵다. 무한보다 더 큰 도전은 없기 때문이다”라며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용사로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쿵푸팬더3’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