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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우리나라 교육제도 보면 멍청하다는 생각 안 드느냐?"

발행일 : 2016-01-26 11:12:50
비정상회담, 유시민 /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유시민 /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유시민이 G들에 "너무 좋게만 얘기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들과 게스트 유시민이 `자기PR`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이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에게 "한국에 와서 사시려 하는지 너무 좋게만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며 지적했다.

이어 `비정상회담` 유시민은 "한국에서 살다 보면 `멍청하다 왜 이렇게 하지?`하는 것이 있죠?"라며 "우리나라 교육제도 보면 멍청하다는 생각 안 드느냐?"고 물었다.

`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는 "처음에 학교 수업 가서 깜짝 놀랐다. 맨 위에 선생님이 있고, 모든 학생이 바라보며 가만히 있다"고 말했다.

또 `비정상회담` 프셰므스와브는 "학생들이 수업에 자기 자신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고 덧붙였다.

유시민이 "그런 쓴소리도 해주면 좋은데 악플이 겁이나 그런지. 아니면 한국에서 어떻게든 버둥거리며 살아 보려고 인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비정상회담` 샘은 "댓글을 많이 봐서"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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