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
비정상회담 유시민 `인기도 많고 안티도 많은` 이유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비정상회담 유시민은 `유시민은 왜 인기도 많고 안티도 많냐`라는 질문에 "그게 정상이라고 본다. 정치인 하는 사람에게는 특히"라며 "내가 의사표시를 좀 확실하게 하는 편이다. 다 명암이 있는 거죠"라고 답했다.
또 비정상회담 유시민은 자기PR에 대한 조언을 했다. 유시민은 “자기PR의 초점은 나는 나에 대해서 100% 알고 상대방은 나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이걸 정보 불균형이라고 한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유시민은 “첫째는 사실이 아닌 것을 쓰지 말아야 하고 두 번째는 그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중심으로 나를 소개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비정상회담 유시민은 “철저히 PR은 상대방을 중심으로 나에 대해 얘기하는 게 기본이다. 그렇게만 하면 건방지다든가 잘난척한다든가 이런 얘기를 듣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