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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 핑크빛 분위기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프고 싶은 마음"

발행일 : 2016-01-27 14:12:48
강수지, 김국진 / 사진=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 사진=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에 "오빤 나 없으면 못 살아요" 발언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강수지가 개그맨 김국진을 향해 `심쿵` 한 마디를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김완선과의 요리대결에서 자신의 보조로 강수지를 직접 선택했다.

밀가루 반죽이 손에 묻어 꼼짝 못하는 김국진을 보고, 강수지는 "오빠는 나 없으면 못 산다"고 말했다. 이후 김국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싫진 않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이 목감기에 걸려 힘들어하는 와중에 그를 살뜰히 챙기는 강수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국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수지가 (내가 쉽게)풀지 못하도록 목도리를 감아 놓더라. 참 고맙더라”고 털어놓으며 흐뭇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강수지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오빠가 아프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낫게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프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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