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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수면장애 예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이 기본적'

발행일 : 2016-01-27 14:38:56
'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 사진=방송화면 캡처 <'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 사진=방송화면 캡처>

`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배를 대고 엎드리는 수면자세는 피해야.

최근 한 방송에서는 “배를 대고 눕는 자세는 전체적으로 유용하지 않다”며 “여기에 얼굴 조직과 피부에 산소 공급이 잘 안되기 때문에 눈 밑 부종도 야기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자고나도 피곤한 수면장애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2% 증가했다고 한다.

수면장애는 수면이 양적․질적으로 장애를 받는 것으로 불면증, 과다수면증, 수면-각성장애, 수면성무호흡, 발작성 수면장애 등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동안(2008∼2012년) ‘ 수면장애(G47)’ 로 인한 진료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12만 9천명(1.57배) 늘었고, 연평균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신수정 교수는 "노년기가 되면 뇌의 대사나 구조적인 변화가 생기는 등 다양한 생리적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수면 일주기 리듬에 변화가 생겨서 수면장애가 겪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신수정 교수는 ‘ 수면장애’ 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수면장애 의 원인은 비만인구의 증가, 급격한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증가, 현대인의 과도한 업무에 따른 수면습관의 변화, 나쁜 수면위생(숙면을 위해 가져야 할 습관) 등이 일차적인 원인이다.

수면장애를 예방 및 관리요령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적정한 운동, 금연, 금주가 가장 기본적이다.

수면위생법은 낮잠을 30분 내외로 제한하고, 잠자리에 들기 4-6시간 전에 커피, 녹차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제한하고 일요일에 늦잠을 자지 않고 평소와 같은 수면 시간을 유지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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