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작품으로 얻은 보물, 김선영 만난 것"이라는 발언이 화제다.
18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굿바이, 응답하라 1988`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극 중 역할로 분장한 가운데 김선영은 "재미있게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일화는 "`응답하라 1988` 하면서 저에게 제일 큰 보물은 선영이랑 미란이 만난 것"이라며 "눈물이 벌써 앞을 가린다"고 슬퍼했다.
또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말미에 김선영, 이일화, 라미란 등 일명 `쌍문동 태티서`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