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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딸바보? "은은한 비단같은 아이가 되라는 의미"

발행일 : 2016-01-27 14:52:57
이범수 딸 /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이범수 딸 /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이범수 딸바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범수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범수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은다.

이범수는 과거 TV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범수는 "집에 돌아가면 아내보다 딸을 먼저 안게 되더라"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나는 이미 유아가 돼 딸과 놀아주고 있을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을이라는 딸 이름에 대해 "이름에 쓰이지 않는 한자라 우선 한글로 올렸지만 귀하고 은은한 비단같은 아이가 되라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이범수가 6살 딸 이소을 양, 3살 아들 이다을 군과 함께 1월말 촬영에 들어가며 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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