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범수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일화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이범수와 함께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한 남규리는 촬영 당시 겪었던 빙의 경험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촬영중 남규리가 상대역 이범수의 뺨을 이유 없이 두 대 가격한 것.
이 직후 이범수를 포함한 현장 스태프 모두가 놀라 잠시 촬영이 중단됐으며, 약 30분 뒤 남규리가 정신을 차리고 이범수에 눈물을 보이며 정식 사과를 했지만 본인 역시 "왜 때렸는지 모르겠다. 내 자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관계자들은 "공포 영화 촬영 중 주인공들이 흔히 귀신 체험 등을 경험하곤 한다. 남규리의 경우에도 워낙 극 중 역할에 몰입하다 보니 생긴 현상이 아닐까 한다"는 의견을 전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범수,에이 그냥 불만이 쌓였던 거 아니야?", "이범수, 놀랐겠다!", "이범수 헐 무서웠겠다", "이범수, 진짜?", "이범수,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