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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사기 혐의 고소에 해명 "현재 소송 해결되는 대로 보전해줄 계획"

발행일 : 2016-01-28 16:31:58
오세득
출처:/채널A 화면 캡처

<오세득 출처:/채널A 화면 캡처 >

오세득

오세득 셰프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8일 한 매체는 오세득이 4억 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프랑스 요리 전문점의 오너 셰프를 맡고 있는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 A씨는 개업 초기부터 식당에 4억여 원을 투자해온 한의사 박 모씨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현재 박 씨는 오세득과 A씨가 상당수 지분을 갖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몰래 팔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세득 측은 사업 확장 중 사기를 당해 레스토랑을 매각한 것이라며 박 씨의 말을 부인했고, 새 레스토랑 관련 소송이 해결되는 대로 손실을 보전해줄 계획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알려졌다.

안이슬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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