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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과거 댄스팀 활동 "팀 수익만 2억, 나는..."

발행일 : 2016-02-06 12:25:31
황치열
출처:/ KBS '해피투게더' <황치열 출처:/ KBS '해피투게더'>

황치열

황치열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는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 개그맨 문세윤,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데뷔 전 별명이 구미의 GD라고 들었다"며 넌지시 물었고, 황치열은 "데뷔 전 구미에서 댄스팀으로 활동했다"고 답했다.

황치열은 이어 "쇼핑몰 같은 데서 행사를 다녔는데 팬카페 회원이 만 명 정도 됐다"며 "구미에 사는 1982년생 위 아래로 4살 차이 나는 사람들에게 `황치열 아냐`고 물어보면 `걔 유명했다`라고 말할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또 "댄스 팀이 번 것만 2억 정도를 벌었다"며 "서울에 올라올 때 번 돈 4000만 원을 부모님께 드리고 상경했다. 부모님께 내가 해내겠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20만 원을 들고 서울에 와서 보컬 트레이너할 때에도 안 쓰고 안 입고 아껴쓰며 저축해 아버지께 큰돈을 보내드리고는 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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