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가계부가 화제다.
2006년 솔지는 그룹 `투앤비(2NB)`로 가요계에 입성해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수로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며 "`EXID`에 합류한지는 3년 됐다. 노래로만 평가받는 거라 떨렸는데 인정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솔지는 애장품으로 가계부를 공개하며 "예전부터 썼는데 요즘에는 바빠서 많이 쓰지는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는 다녀온 대학교 이름까지 함께 다이어리에 정확하게 적는다"고 말했고, 통장에 200,000원 용인대 오티라고 말했다.
과거 JTBC `썰전`에서 EXID 솔지는 "아직 우리 손에 들어온 수입은 없다. 그동안 써 온 돈이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채무만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솔지는 조만간 정산될 수입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