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에 좋은 체조
오십견에 좋은 체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개그우먼 김숙의 오십견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숙은 과거 KBS2 `퀴즈쇼 사총사`에서 혼자 아플 때 가장 외롭다고 밝혔다.
김숙은 "20대 게임중독에 빠져 오십견이 왔다"고 말문을 연 김숙은 "오른쪽 어깨가 아팠는데 파스 붙여줄 사람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숙은 "혼자 파스를 뜯어 방바닥에 올려놓고 뒹굴면 붙겠다 해서 뒹굴었는데 왼쪽 어깨에 붙어버렸다"며 "오른쪽 어깨가 아픈데 왼쪽이 화끈거려 외롭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