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출처:/ 유재환 SNS>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의 과거 이색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이유에게 먼저 연락받았던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유재환은 "사실 박명수 선배님께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아이유에게 연락이 온 적이 있다"라며 "연락을 내가 직접 드린 적은 없고, 일적인 부분 때문에 연락이 온 것이다. 즐겨찾기에 저장했다"라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아이유입니다`고 하시더라. 정말 놀랐다"라며 "전화는 간단하게 하고 끊었지만 문자에서 착한 마음이 느껴졌다. 사실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기분을 신경 쓰면서 설명을 잘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이에 "내 기분은 안 좋다"라고 받아치며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그렇게 아이유 좋아하더니",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대박 소원 풀었네",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부럽다",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우와",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짱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