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들을 들썩이게 만든 `감독님의 특별한 설날 선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내 딸 금사월` 감독이 배우 안내상, 송하윤, 박세영에게 명절 선물로 로또를 나눠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세영과 송하윤은 "직접 사신거냐", "이거 당첨되면 어떻게 하면 되냐"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만약 당첨되면 배우들은 나랑 반으로 나누자"는 감독의 말에 송하윤은 "5대5는 노예 계약"이라고 말했다.
또 송하윤은 극중 아들 딸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김지영과 이태우에게 다가가 "엄마가 나중에 크게 부풀려서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