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강타 팬 / 사진=XTM ‘M16’>

서유리 강타 팬 고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XTM ‘M16’ 6회에서 서유리는 90년대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로 H.O.T의 강타를 꼽았다.

서유리는 “H.O.T 멤버들이랑 방송할 기회가 있었는데 기분이 묘했다. 다 봤는데 강타씨만 못 봤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강타가 지금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라고 물었고, 서유리는 "그건 그분의 의중을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강타가 7세 연상이다. 우리 부모님 역시 나이 차가 같다"고 은근슬쩍 사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