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출처:/ MBC '해피타임' 방송 캡처>

김정은

김정은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차태현과의 드라마 출연 장면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해피타임`의 코너 `명작극장`에서는 지난 1998년에 방송했던 메디컬 드라마 ‘해바라기’가 그려졌다.

극중에서 레지던트 1년차 의사 역할을 맡은 차태현은 정신과 환자 역으로 출연한 김정은의 주치의를 맡았다.

김정은은 특히 차태현에게 "눈곱 좀 봐 드러워 죽겠네. 세수 좀 하고 다녀요"라며 "레지던트 1년차 좀 됐겠네. 근데 세수는 하고 다녀라"고 돌직구를 날려 자신의 침으로 손수 차태현의 눈곱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 신랑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