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손연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트로피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지막 모스크바 그랑프리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끝까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손연재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둘째 날 곤봉에서 18.366점, 리본에서 18.166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에서 18.066점, 볼에서 18.366점을 얻은 손연재는 4종목에서 모두 18점대를 찍고 합계 72.964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