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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배우로서 이제 시작..벽처럼 느껴지기도"

발행일 : 2016-02-22 14:20:57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 사진=엘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 사진=엘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은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왜 널 싫어하는 여자가 없지?`란 질문 들었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패션매거진 `엘르`를 통해 리얼한 멜로 연기 비결에 대해 "내가 이 여자를 진짜 사랑하는데 `그럼 그걸 어떻게 표현할까?` 자문해보면 `잘자, 사랑해`의 뉘앙스가 저절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은 최근 생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아이콘`이란 타이틀에 대해서는 "그건 별로다. `애인`이란 말이 더 좋다"고 답했다.

이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은 "배우로서 이제 시작인 것 같다. 어떤 문을 열고 나오니까 뭔가 큰 공간이 인지되긴 하는데 안개에 가려져 있어서 새롭기도 하고 벽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며 현재 자신의 위치에 대해 언급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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