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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향년, 실수에 시청자 눈쌀 '트와이스 다현 최연소 지원자'

발행일 : 2016-02-22 14:44:24
진짜사나이 향년 / 사진=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4’ <진짜사나이 향년 / 사진=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4’>

진짜사나이 향년 자막 실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짜사나이 향년 자막 실수에 시청자 눈쌀!

진짜사나이 향년 자막 실수에 제작진이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4’에서 트와이스 다현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1998년생! 향년 19세’라는 자막을 넣었다.

향년(享年)은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할 때 사용한다. 이에 대해 `진짜 사나이` 측은 "다현과 시청자들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자막을 제작하던 스태프가 `방년`을 잠시 헷갈려 `향년`으로 잘못 쓴 것 같다.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 라고 사과했다.해당 방송에서 최연소 지원자로 나선 트와이스 다현의 다채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다현이 “요새 자면서...아닙니다”라고 말을 꺼내다 황급히 말을 돌리자, 같은 그룹 멤버 채영이 나서며 “이를 간다. 맨날 간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다현의 군생활 모습이 담긴 영상에는 거침없이 코를 후비고, 시도 때도 없는 장운동으로 주위의 시선을 모으는 등 예상치 못한 다채로운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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