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태양의후예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출연자 현주니의 과거 방송모습이 새삼 화제다.
과거 KBS2`아이리스`에 출연한 최승현은 극중 `빅`역할을 맡아 NSS요원 미정(쥬니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는 서울 폭발테러 첩보를 받은 쥬니가 그에게 급히 서울을 떠나있으라고 했지만 빅은 떠나지 않았고, 이 사실을 안 쥬니가 빅을 만나 "제가 오지 말라고 했잖아요"라며 걱정하자 빅이 미정에게 저돌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맨틱한 장소, 로맨틱한 상황의 키스였지만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키스신이 극의 전개와 맞지 않다", "둘의 러브라인은 억지스럽다"등의 의문을 제기하며 심지어 쥬니의 안티팬들까지 생겼던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의후예,기억난다", "태양의후예 우와", "태양의후예, 난 좋았는데", "태양의후예 헐", "태양의후예, 짱"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