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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박보영, “난 원래 소주 못하는데 차태현이 주량늘려놨어” 네티즌 폭소

발행일 : 2016-02-25 22: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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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캡쳐 <위키드 출처:/ KBS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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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가 화제다.

이 가운데 출연자 박보영의 과거 이색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는다.

그는 과거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당시 "사실 술을 잘 못하는데 회식 때 술을 잘 못 마시니까 차태현이 `영화 끝날 때까지 주량을 늘려주겠다`고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차태현에 대해 "차태현의 특기는 지금까지 영화를 함께 찍어온 여배우들의 주량 늘리기다"라고 폭로했다.

또 그는 자신의 음주 스타일과 관련해 "내가 원래 맥주만 마시고 소주는 한 잔도 못하는데 차태현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목 넘김이 좋은 소주와 맥주 황금비율을 알고 있다. 원래 못 마시는데 그 술은 잘 마셨다. 폭탄주를 마시는 이유를 알게 됐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위키드 , 우와”, “위키드 , 대박”, “위키드 , 진짜?”, “위키드 , 차태현 나쁘네”, “위키드 ,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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