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출처:/ 제이에스티나 제공>

박보검 파산 선고에 대해 입장이 공개됐다.

2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다 해결돼 현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보검 파산에 대해 "어렸을 때 벌어진 일이고 개인사라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박보검은 지난 2014년 말 연대 보증으로 인한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을 신청했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당시 법원이 박보검의 파산 신청을 받아들였고 이후 박보검은 6개월 만에 채권자 동의를 받아 파산 상태를 끝냈다고 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