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의 소식이 주목 받고있다.
TVN ‘시그널’이 오는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주연배우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이 ‘시그널’ 종방연에 불참하겠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그널’ 출연 배우들은 앞서 태국의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다녀왔다.
이후 12일 종방연에서 TVN‘시그널’ 마지막회를 다함께 시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혜수는 영화 촬영 등의 이유로 스케쥴을 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종방연 불참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늘(11일), 이제훈과 조진웅의 소속사측은 “이제훈이 드라마 때문에 미뤄뒀던 해외 봉사활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봉사활동을 떠났다”며 또한“조진웅은 미리 예정되어 있던 가족 행사로 인해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도 아쉽다”며 “너그러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N`시그널`은 장르물임에도 10%이 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