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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능 갖춘 엠씨넥스 신규 ‘아이클론 L7 Prime 블랙박스’ 출시

발행일 : 2016-03-14 13:47:08
새 기능 갖춘 엠씨넥스 신규 ‘아이클론 L7 Prime 블랙박스’  출시

3월 12일, ㈜엠씨넥스에서 출시한 통신형 블랙박스 ‘아이클론 L7 Prime’을 런칭했다. ‘아이클론 L7 Prime’은 엠씨넥스가 보유한 5개의 특허와 세계 최초로 7 가지의 기능을 탑재한 ‘아이클론 L7’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L7 Prime’은 IoT(사물인터넷) 제품으로 스마트폰에 아이클론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언제 어디서나 차량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블랙박스이다. SK 텔레콤의 IoT 요금제를 가입하면 기존 SKT 이용자뿐만 아니라 KT, LG U+ 통신 3사의 모든 이용자들이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통해 최초의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아이클론 L7’은 세계최초 ‘음장 보안’ 기술을 통해 차량 도난 및 침입 방지 알림, 차량 내 화재 알림과 견인 알림을 메시지를 발송해왔다. 이번 ‘아이클론 L7 Prime’은 보다 개선된 관제서비스를 통해 블랙박스가 주차 모드로 전환 시 자동으로 현재 위치를 발송한다. 구글맵과 연동된 관제서비스를 통해 현재 주차된 위치와 주소를 구글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알림 기능은 문자 메시지 혹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푸쉬(Push) 알림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가 하나의 스마트폰 번호만 등록이 가능하던 부분을 ‘L7 프라임’은 두대의 스마트폰 등록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운전자 외 블랙박스에 등록된 제3자까지 현재 차량 상태와 주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의 가족 혹은 직장 동료의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알림 문자와 영상확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발 빠르게 사고 처리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택시회사, 버스회사 등 모든 운송 물류 업체들에게 유용하다.

한편 ‘주행중 충격’, ‘주차 중 충격녹화’ 등 이벤트 녹화 영상만 스마트폰 앱에서 볼 수 있었다면 이번 제품은 SD 카드에 녹화된 모든 영상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바로 선택하여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상황이 궁금할 때 바로 녹화해서 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하는 ‘수동녹화’ 기능이 더해졌다.

‘L7 프라임’의 수동녹화 기능은 필요 시에만 녹화하여 바로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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