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민지 정준하의 `쇼미더머니` 예선 참가 모습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5` 예선에 참가하는 정준하와 그를 응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211번 참가번호를 달고 `쇼미더머니5` 예선 현장을 찾았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정준하는 심사위원 쌈디를 보자 “와 잘생겼다. 젊은 임재범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정준하는 인터뷰에서 “사실 오기 전까지 긴장 안했다. 그냥 하면 되니깐. 약속 지키러 왔으니까”라며 “하지만 긴장됐다. 그래서 나는 ‘이것 보다 더 많은 카메라 앞에서도 섰는데. 다른 애들은 저렇게 잘하는데 넌 뭐야’라며 계속해서 마인드컨트롤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쌈디는 정준하를 보자 “자신감 있게 크게요”라며 그를 격려했다. 이에 정준하는 “웃지 마!”라고 큰소리 치고 랩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